잡학왕 방청하러 왔다. 와 방송국이다. 우리오빠다.jpg 헐 밋치다.jpg 방송 전에 방송국 안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때웠다. 방송 자체는 재미 없었다. 못알아듣는 말도 너무 많았고 ㅜ BUT 토모치카 보고 DHC 프로틴 다이어트 모티베이션이 올라감↑↑ 롯본기 TGIF에서 식사-! 외국인들이 우리가 셀카 찍으니까 사진 찍어준댔음 부끄부끄... 아이폰 쓰는 일본어 완전 잘하는 외쿡인 여동생이 모델한면서 사진 보여주길래 닮았네요~ 했더니 「うまいこと言うな!」 어익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마랑 둘 다 완전 퍼질러 자다가 오후 느즈막히 일어나서 대충 씻고 맥도날드 가서 그라코로를 먹었다. 아 진짜 이건 ㅋㅋㅋㅋㅋㅋㅋ만든사람 천재 비록 고기는 아니지만 이러케 든든한 식사를 만들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정인게 아쉽다 ㅜㅜ 그리고 얘 쉐이크 컵이 머 이상하다꼬 ㅋㅋㅋㅋㅋㅋㅋ 문제가 생겼다죠^^^^^^^^ 그래서 컵 새로 사는 동안 나는 혼자 전화한다고 들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토루 가서 커피 하나씩 사들고 설렁설렁 걸어서 영마네 집으로 갔다. 걸어서 1시간 조금 더 걸렸다. 도착했는데 이것은 이것은 하...조만간 대청소 해주러 갈거다.. 아무튼 그리고 나서 쿠보상의 댄스교실을 따라갔다. 쿠보상은 보라색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깔맞춤이 인상깊었다. 춤도 잘 췄다. 사실 가고 싶긴 했는데 나는..
엄마한테 보여준다고 방청소했다. 방 진짜 너무 좁아..그래도 이제 뭔가 여기가 내 집같아 포근하고 ㅋㅋㅋㅋㅋ 냉장고 옆에 책상이 있었는데 그걸 침대 밑으로 옮겼다. 침대 사이에 검정선이 인터넷 선. 짧은거 샀었는데 다시 사야겠네. 인터넷 선 하니까 생각나는게 나 첫날 랜 케이블을 사야되는데 전화선 사와서 삽질했었음 아니 선이 끄트머리가 똑같이 생겼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일본 온 날 표 안들고 내린 이후로 두번째 삽질이다. 다음날 그래서 랜 케이블 바로 사왔는데 이젠 짧네?? 읭?? 저 가방걸이 진짜 편리한 것 같아. 한국 가면 내 방에도 저렇게 달고 싶다. 막 벽에 구멍내도 되나? 혼나려나?? 청소를 끝내고 영마를 만나러 나갔다. 오늘은 영마가 우리동네로 온 날. 영마가 배고프다고 하길래 살살 떡밥을 던져서..
아침에 심심해서 일단 나가자! 싶어서 나가려는데 앞방 언니랑 마주쳤다. 언니가 시약소 근처 공원에서 마츠리 하는데 같이 가자고 권유해줘서 낼름 따라갔다! 일본 드라마의 그 여름에 하는 그 마츠리는 아니었고 ㅋㅋ 그냥 플리마켓이었는데! 야키소바도 100~400엔! 오코노미야키도 300엔! 맥주도 300엔! 오예! 그래서 언니랑 언니 보란티어 같이 하는 분이랑 어머님이랑 딸 두명 이랑 같이 식사도 하고~ 배터지게 먹고 ㅋㅋ 대낮부터 맥주도 마시고 ㅋㅋㅋㅋ 놀다가 플리마켓도 구경했는데 내 사랑 JACK이 있어서 샀다 100엔 오예 득템 언니가 도토루 아직 가본적이 없다고 해서 오는 길에 도토루에 들렀다. 새로 나온 마롱카페오레였나? 그거 마셨는데 넘 맛났다 ㅠ_ㅠ 적당한 달콤함 왜 이건 아이스가 없을까... ..
오늘. 우리는 어제 다이어트를 결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샤브샤브를 먹으러 이와타상댁으로 갔다. 아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약한 우리의 이 정신력 아무튼 5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가스토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감이 안와서 한시간 일찍 나갔다가 30분 일찍 도착해버려뜸 우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집->토코로자와->히가시무라야마->가스토 = 30분이면 도착하는거여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하영이한테 전화했는데 이놈쉐키는 떡볶이는 커녕 이제 일어났댄다. 근데 떡볶이 꼭 만들어야된다고 ㅋㅋㅋ그래서 나는 이와타상한테 전화했는데 전화 안받으시고 ㅠㅠ 엄마는 전화했더니 바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또 길에 버려짐?? 아무튼 벙쪄있다가 이와타상한테 다시 연락와서 이와타상댁으로 들어갔당! 영마도 ..
어제 영마랑 다이에에서 본 마사지기가 눈에 아른거렸다. 페이스크리에 6천엔대. 이온클렌징기인데 파운데이션이나 생활먼지 등 클렌징으로도 쉽게 떠러지지 않는 더러움을 제거해 준다고 한다. 클렌징 다음 단계에 화장솜을 기계에 끼우고 토너를 묻혀 사용한다! 사실은 어제 밤에 가봤는데 9시 반이 지나서 폐점이길래 못샀다.^^ 30분을 더 망설인 죄로 못샀다고 혼자 분해하다가 새벽에 @cosme 들어가서 후기 읽어봤더니 진짜 닦이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화장솜이 진짜 갈색이 되니까 뭔가 후련하다며 난리도 아님ㅋㅋㅋ 거기다가 여드름이 진정된단 얘기를 듣고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씻고 다이에로 가서 질렀음 나는 이거 써보려고 일부러 화장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왔는데 건전지가 안들어있..
일본와서 제일 좋아하게 된 것이 있다면 바로 맥도날드다. 한국에서는 물에 불린 톱밥이라고 그렇게 까댔는데..ㅎㅎ... 맥모닝메뉴(여기서는 朝マック라고 한다)중에 그리들이라는 메뉴가 정말 맛있다. 핫케이크같고 ㅋㅋㅋ 잉글리쉬머핀도 머핀도 좋아하지만 ♥.♥ 아무튼 하영이가 오전에 일 끝나고 우리동네로 왔다. 사실 얘랑 전화하는데 전화 합선된줄 알았따 목소리가^^;;;; 맥도날드에 가서 그리들 먹고 ㅋㅋ햄볶았다. DHC 들러서 프로틴 쉐이크 사고 ㅋㅋ 나 뭐 다단계하는 사람 같아. 우리 동네에 있는 가라오케에 갔다. 여기는 드링크바 필수였음ㅇㅇ 다른데는 그렇지도 않던데 모야...꼬졌어 흥 2시간인가 3시간 부름 나는 Earth,Wind&Fire 아저씨들과 함께 September를 불러제꼈다. 아라시 노래도 막..
DHC 프로틴 다이어트 쉐이크를 샀다. 일본와서 일주일 겨우 지났는데 이렇게 빨리 지름신이 올 줄 몰랐어. 근데 저번에 연락온것때문에 삘받아서 ㅋㅋ왠지 다이어트 해야 할 것 같아서 샀음 토코로자와 프로페상점가 안에 있는 DHC 매장에서 행사가에 구입했다. 전용 쉐이커 컵은 별매. 허벌라이프는 우유에 타먹는 건데 DHC 제품은 물에 타먹으면 된다. 맛도 여러가지니까 질리지 않을 것 같고~~~ 벌써 살 빠진 기분. 왼쪽부터 순서대로 딸기우유/코코아/커피/바나나/밀크티 맛 총 15봉지가 들어있다. 약 7일분. 드럭스토어에 다른 브랜드 제품도 있었는데 그냥 DHC 가서 요거 삼. 4천몇엔이었는데 지금 행사중에라 3천엔 후반에 살 수 있었다! 전에 허벌라이프 단백질 쉐이크(초코맛) 먹었었는데 오히려 속도 안좋고 ..
오늘은 아침 9시에 모여서 신주쿠쪽 가기로 한 날 안하영은 늦잠을 잤다 역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들어보니 이와타상도 이럴 줄 알았따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하욘 아사쿠사(浅草,あさくさ) 도착! 샛길로 들어가서 앙미츠(餡蜜、あんみつ)라는 것도 먹었다. 모찌,팥,과일,한천 등이 들어간 일본의 전통 디저트라고 한다. 이와타상이 여기가 진짜 유명한 가게라고! 가게 이름 적어둘걸 ㅜ_ㅜ 맨 앞에 있는게 내 앙미츠! 떡도 떡이지만 팥소가 진짜 예술이었음. 영마랑 나는 한천을 못먹어서 조금 남기긴 했는데 진짜 맛있었다. 이와타상이 여기 들어가있는 한천도 일반 한천에 비해 훨씬 맛도 좋고 고급이라고 했다. 식감이 다른건가. 나는 여기서 처음 먹어봐서 비교를 못하지만 아무튼 굳! 다 먹고 ..
나 뭐하고 있었지? 밖이었나? 도토루에 있었던 것 같은데 갑자기 하영이한테 전화와서 시마무라 가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츠역에서 만나서 설렁설렁 걸어갔다 중간에 라면도 먹고! 맛있음 ! ! 내가 자전거 탈 수 있으면 슉 하고 가면 되는데 못타가지고 ㅠㅠ 하여튼 시마무라 여긴 뭐냐 오프라인 지마켓? 왜 이렇게 싼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도토루 갔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질리지도 않아 도토루 나 여기 취직했니 하지만 방이 너무 좁아서 어쩔 수 없다규............ 핸드폰 없으니까 너무 불편해서 ㅜㅜ 전화해보니 내가 찾는 모델이 재입고가 언제 될 지 모른다고 다른 매장에 딱 1개 남아있어서 일단 부탁은 했는데 확답은 못받았다고 하길래 집 오는 길에 au숍 가서 그냥 그거 말고 흰색으로 달라고..
3일째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설렁~설렁 걸어서 시약소까지 갔다. 지하철로 한정거장인데 길도 알아볼겸ㅋㅋㅋ 중간에 불안해지면 행인 붙잡고 길 물어서 찾아갔다. 주소 쓰고 등록하고~ 담당자분이 외국인등록증명서는 발급하는데 30분정도 걸리니까 그 동안 건강보험증 신청하는건 어떻겠냐고 하셔서 옆으로 가서 건강보험증도 신청하고, 시약소 바로 옆에 있는 우체국으로 가서 통장도 만들었다! 외국인이라고 했더니 창구에 있떤 분이 일부러 쉬운 말 쓰시고 말도 천천히 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 감사 ㅠ_ㅠ 그리고 또 설렁설렁 걸어서 집 와서 네이트온 들어갔더니 이와타상이 챵코나베 해주신다고~ 나두 같이 불러주셨당 하영이가 가스토로 오라고 해서 가스토 고고싱 알고보니 집이 코앞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익후ㅋㅋㅋㅋㅋㅋㅋ 집 딱..
아침부터 택배만 목이 빠져라 기다렸다. 9~12시에 온다길래 8시 반부터 기다렸는데 12시 2분에 왔다 하하... 뭥미 25kg 정도라 쿵쿵대면서 2층까지 끌고 올라왔는데 너무 힘들고 소리 내는 것도 민폐고 ㅠㅠ 고민하다가 그냥 안고 올라왔다 ^^^^^^^^^^^^^ 훨씬 가볍네는 개뿔 ㅠㅠ 허리 다 나가는줄알았다! 그래도 용케 들고 올라왔어 전에 알바할때 소주짝 나르던 팔힘 아직 죽지 않았어!! 원래 오늘 외국인등록증, 건강보험, 핸드폰 만들기를 해야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이 무슨 휴일이란다. 왜 월요일에 쉬어!?!?!? 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회사원이면 좋을 것 같긴 하다. 그래서 한숨 자다 느즈막~히 하영이를 만나러 갔다. 영마도 어제 일끝나고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쩔어서 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에서. 나는 안울줄 알았지.. 엄마 아빠 볼 때는 괜찮았는데 친구들 얼굴 보니까 눈물이 막 났다. 얘네는 일본에 흥미가 없으니까 1년동안 만난다는 기약도 없는거구 ㅜㅜ 찍으면 안된다는데 꼭 찍는 사람 요기이띠 문제되면 지울게요 ㅜㅜ 비행기 타고 ~ 하네다에 도착해서 핸드폰이 끊겼는데도 마중나와준 하영이ㅠㅠ를 만나서 신주쿠로 갔다 하네다에서 신주쿠 가는데 ㅋㅋㅋ 일본은 환승할때 카드를 한번 찍어주듯 티켓을 넣고 뽑아야 한다. 그다음 다른 선으로 가서 다시 넣어야되는데 난 새로 티켓을 뽑아야되는 줄 알고 그냥 안가지고 나온거다. 역무원 아저씨한테 사정을 설명했더니 어디부터더라? 중간부터 - 신주쿠 역까지 거리만 정산해서 내라고 하셨다. 감사합니다.. 일본은 차비가 너무 비싸다. 겨우겨우 크리에이트 사무실..
이제 12시를 막 넘겼으니 사실은 출국 이틀 전 내가 지금 불안한건 수화물이 집으로 잘 올 것이냐 내 새끼들이 들어있는 목숨보다 소중한 이민가방이오!! 집을 잘 찾아갈 수 있을 것이냐 근데 이건 하영이가 공항에 와주기로 해서 해결이 됐다 아까 엄마랑 얘기하는데 엄마도 요즘 회사에서 컴퓨터로 워킹홀리데이 일본 < - 요런거 검색해서 이것저것 찾아보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더 설레하네 난리났어 짐을 잘 싸고.. 어엉엉어엉 쓰기 귀찮아 자야징
오늘 시티은행에 가서 국제체크카드를 신청했다. 일본에는 시티은행이 많이 없다는 언니의 주의사항! 어차피 우체국 통장 개설할 거니까 상관없을 것 같다. 현금카드로 하려다가 체크카드로 신청했는데 해외에서는 VISA가맹점이 아니면 체크카드로 사용이 불가능하고 수수료도 상당한 편이니까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일반 체크카드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전월 사용 금액 30만원 이상이면 스타벅스/커피빈 30% 할인! 요건 좋아 아주맘에 들어 베리굿ㅋ_ㅋ 갑자기 일본에 가기 싫어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환전도 미리 했다. 50만원 이내는 환전 수수료 100% 공제해주는 줄 알았는데 8월 31일자로 행사가 종료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50만원 이내에서 수수료 70% 할인해 줄 수 있다고..
여권 집 자전거를 탈 줄 알아야하고 카메라 있고 일단 난 돈이 업성 돈을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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