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도 ★쿼터파운더치즈★ 등장! 사실 일본 가기전엔 맥도날드 별로 안좋아해서 없는지도 몰랐다. 어쨌든 ★등장★ 우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추억돋는 사진 저거 일본에서 프로모션했던건데 이제 들어왔나봐 어디서 나온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저 피아노가 제일 많이 나갔음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동네만 그런 줄 알았는데 포테토 아끼는 집이 요기또잉네? 절대 114g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증나 난 막 퍼줬는데ㅠㅠ 무료 커피만 뿌릴게 아니고 이런 기본적인것부터 잘하시라고요 제발. 일본은 매주 여러가지 종류의 할인쿠폰 만들어서 뿌리는데 우리도 스마트폰용 어플 개발 해주면 좋겠다! 커피100엔 / 쿼터파운더치즈단품 200엔 뭐 이런거 항상 그런건 아닌데 가끔 저렇게 미친 할인을 할 때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기..
오늘은 신토코로자와에 있는 도토루에 면접을 보러 가는 날. 신토코로자와역에서 내리는데 마츠오카상한테 가라오케로 오라고 연락이 왔다. 알바 면접 끝나고 가도 되냐니까 괜찮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전화 끊음. 면접보러갔는데 우리동네 도토루보다 좁다. 그렇다고 너무 좁지도 않고 아늑한 느낌. 역에서 완전 가까웠다. 내려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보임! 아무튼 면접보는데 매니저님이 막 이것저것 물어보고 나는 대답하고~ 매니저님이 제일 걱정했던건 내 일본어 실력이었다. 근데 무조건 잘한다그랬음. 사실 못하지만 어쩔꺼야 일해야 되는데 잘한다그래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님이 이 매장에 온적 있냐길래 그냥 솔직하게 신토코로자와지점은 와본적이 없고 우리동네에 있는건 자주 간다그랬다. 일본와서 처음 ..
맥도날드 크루들끼리 알바 끝나고 밥 먹자고 해서 가스토에 모였다! 가스토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은 대체로 메뉴에 [드링크 바] 라는게 있어서 한 2-300엔 정도 내면 음료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여튼 밥 다 먹고 심심하니까 벌칙을 걸고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벌칙은 폭탄음료 마시기. 술이 없으니까 드링크바에서 조금씩 다 가져와서 섞고 핫소스 뿌리고 식초 넣고 난리남 사진은 소금치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머냐면 첨에 머라고 말하고 손가락 드는건데 잇세-노- OO(숫자)! 였던가? 뭐지 한국에도 있지 않나 아무튼 예를 들어 사람이 8명이면 0-8 사이의 숫자를 외치면서 엄지를 들거나 그대로 둔다. 사람들이 들어올린 엄지손가락 개수랑 자기가 말한 숫자가 일치하면 승리. 이기면 한손씩..
아르바이트가 다 그렇듯이! 맥도날드도 아르바이트 먼저 끝난 사람들이 남아서 수다 떨고 있으면 나중에 끝난 사람들도 올라와서 대화에 합류하고, 그러다 보면 또 한시간 두시간이 훌쩍 지나서 또 다른 사람들이 오고, "오늘은 일찍 끝나니까 빨리 집에 가서 청소해야지!"라고 생각해도 결국 밤 11시 12시 넘어서까지 수다 떨고 집에 가게 되는 현실ㅋㅋ 겨울에는 진짜 한창 로쿠용(옛날 게임기! 본체에 게임팩 꽂고 컨트롤러 연결해서 게임하는거!) 붐이어서 사원이랑 주부들이 없는 저녁시간에 꺼내들고 엄청 해댔다. 감자튀김이나 맥플러리 같은거 걸고서 함ㅋㅋ 난 맨날 짐 ㅠ_ㅠ 운동도 못하는 애가 마리오카트를 잘할리가 없지 한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인 사촌동생한테도 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인가 연속으로 져서 ..
오늘 11시에 출근! 런치가 끝나고 잠깐 줄이 끊기나 싶더니 또 매장밖까지 이어지는 줄 이 몸에도 안좋은걸 뭘 자꾸 먹겠다고 꾸역꾸역 들어와ㅠ_ㅠ 일 끝나고 휴게실로 올라가는데 3층 바닥에 쓰레기들이 널부러져있었다. 이건 고의다. 어떤 못되처먹은 애놈새끼들이 버려놓은거다. 쓰레기 치우고 휴게실에 들어갔더니 사쿠라이상이랑 또 한명이 있었다. 또 한명은 자주 보는데 이름을 기억 못했다. 사쿠라이상은 사쿠라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 ^^^^^^^^ 아무튼 들어가서 내가 3층 봤냐구 그랬더니 못봤다고 그래서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다고 말을 했다. "아 왠지 누군지 알 것 같애" 이랬다. 내가「見つかったらぶっ殺してやると思いました。」이러니까 웃으면서 점장님이 그래요? 이러길래 아니 제가요. 라고 했더니 식겁하면서 "손님한..
알바 할 때, 원래 안바쁠 때에는 카운터를 하나만 열어둔다. 오늘은 내가 2번 카운터에 있었음. 근데 내가 아직 좀 느린편이라 줄이 좀 길어지니까 옆에서 마츠오카상이 3번 카운터를 열었다. 근데 갑자기 왠 이상한 남자가 옆에 있던 여자한테 새치기를 했느니 어쨌느니 시비를 걸어서 1층 전체 분위기 완전 싸해짐. 말투보니까 약간 장애우 같았는데 아무튼 뒤에서 그거 보고 있던 30대 초중반의 아저씨가 말려줬는데 그 아저씨도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와주면서 자기도 무서우니까 눈 안마주치면서"메이와쿠야로?" 이러시면 도와주고서도 영웅이 될 수 없다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래서 위층에 계시던 점장님 내려오고 경찰도 왔다. 더 ..
집 앞에 맥도날드 면접 보러 갔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붙었다. 필기 시험 같은게 있는데, 매장에 따라 한국어랑 영어시험지가 구비되어 있는 곳도 있다고 들었다. 나는 그냥 일본어로 봤음.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꺄울 일본은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면접까지 일주일, 채용까지 또 일주일 정도는 여유를 잡고 기다려야 하는 편인데 여기는 사람이 어지간히 필요했나부다. 바로 얘기 다 끝냈음.ㅋㅋㅋ 알고보니 우리 과에 다녔던 선배였다 ㅋㅋㅋㅋㅋㅋ 참, 한국인 아르바이트생이 한 명 있는 건 알고 있었는데 우리 학교 선배였다! 심지어 나랑 종로에서 술마셨던 경은언니!! 아 진짜 일본 좁은거야 뭐야 ㅋㅋㅋㅋㅋㅋ! 왕반가웠음 최고야 최고
영마랑 둘 다 완전 퍼질러 자다가 오후 느즈막히 일어나서 대충 씻고 맥도날드 가서 그라코로를 먹었다. 아 진짜 이건 ㅋㅋㅋㅋㅋㅋㅋ만든사람 천재 비록 고기는 아니지만 이러케 든든한 식사를 만들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정인게 아쉽다 ㅜㅜ 그리고 얘 쉐이크 컵이 머 이상하다꼬 ㅋㅋㅋㅋㅋㅋㅋ 문제가 생겼다죠^^^^^^^^ 그래서 컵 새로 사는 동안 나는 혼자 전화한다고 들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토루 가서 커피 하나씩 사들고 설렁설렁 걸어서 영마네 집으로 갔다. 걸어서 1시간 조금 더 걸렸다. 도착했는데 이것은 이것은 하...조만간 대청소 해주러 갈거다.. 아무튼 그리고 나서 쿠보상의 댄스교실을 따라갔다. 쿠보상은 보라색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깔맞춤이 인상깊었다. 춤도 잘 췄다. 사실 가고 싶긴 했는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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