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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설렁~설렁 걸어서 시약소까지 갔다.
지하철로 한정거장인데 길도 알아볼겸ㅋㅋㅋ
중간에 불안해지면 행인 붙잡고 길 물어서 찾아갔다.
주소 쓰고 등록하고~
담당자분이 외국인등록증명서는 발급하는데 30분정도 걸리니까
그 동안 건강보험증 신청하는건 어떻겠냐고 하셔서 옆으로 가서 건강보험증도 신청하고,
시약소 바로 옆에 있는 우체국으로 가서 통장도 만들었다!
외국인이라고 했더니 창구에 있떤 분이 일부러 쉬운 말 쓰시고
말도 천천히 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 감사 ㅠ_ㅠ

그리고 또 설렁설렁 걸어서 집 와서 네이트온 들어갔더니
이와타상이 챵코나베 해주신다고~ 나두 같이 불러주셨당
하영이가 가스토로 오라고 해서 가스토 고고싱 알고보니 집이 코앞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익후ㅋㅋㅋㅋㅋㅋㅋ
집 딱 들어갔더니 이와타상이"처음 뵙겠습니다" 우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으면서도 계속 빵빵 터졌다
원래 챵코나베는 스모 선수들이 먹는거라던데 히히
아무튼 배 터지게~ 먹고 집으로 왔다 
따뜻하게 환영받았음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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