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씨가 진행하는 '언더커버보스'에 나왔던 자니로켓버거. 리포터즈 클럽 친구와 함께 바비브라운 강남 신세계점에 들렀다가, 국내에도 자니로켓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지하1층) 미국의 정통 수제 햄버거 집이라고 한다. 메뉴판! 수제 햄버거 특유의 볼륨감(!)을 자랑하는 사진. 양이 꽤 많을 것 같아 햄버거세트 하나 + 쉐이크를 주문했다. 둘이서 나누어 먹었는데도 꽤 배가 불렀다. 호호 이게 바로 미쿡의 정통 수제 햄버거인가요. 그래 저 스마일이야! ㅋㅋㅋㅋ사 장님이 더럽게 못 그리던 그 케첩스마일!ㅋㅋㅋㅋㅋ 햄버거 세트. (어떤 버거였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ㅜㅜ) 햄버거 + 프렌치 프라이 + 탄산음료로 구성되어있고 가격은 약 1만원대. 햄버거 단면을 못찍었는데 일반 패스트푸드점의 버거보다 두꺼운 편이다..
2011/06/29 웹툰을 보고 크로크무슈가 너무 먹고 싶어져서 할리스 커피에 갔다. 아메리카노는 진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는데도 맛이 영 맹맹했다. 크로크무슈도 생각보다 위에 올려진 치즈의 양이 적었다. 햄도 그냥 흔하게 파는 짠맛이 강한 샌드위치용 햄. 치즈도 시중에서 파는 슬라이스 치즈. 가끔, 정말 사소한 일 때문에 일본 생활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오늘은 도토루의 크로크 무슈가 그 대상. 이 맛이 그리워서 주문한건데..., 할리스의 크로쿠 무슈는 이름은 같았지만 전혀 다른 맛이었다. 나는 설마 이정도로 맛이 다를거라고 미처 생각치 못했기에, 먹고나서 오히려 더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새하얀색의 심플한 스킨도 좋아하지만, 배경이 어두운 편이 본문을 읽기가 편할 것 같아서 스킨을 바꿨다. 폭이 좁아지니까 아늑하다 아늑해ㅜㅜ 너무 넓으면 아늑한 맛이 없어지니까.. 항상 650px이 내 블로그 폭의 마지노선ㅋㅋ 티스토리에서 스킨 편집하는건 초보자에게 조금 어렵다. 직접 스킨을 만들어서 적용하고 싶은데 아직은 능력 부족 ㅜㅜ 일단 본문 폭 조절만 해둔 상태. 스킨을 바꿨더니 글이 전부 14pt로 출력이 된다. 심지어 글을 쓸때도 전부 자동으로 돋움, 14pt로 설정되있음ㅇㅇ 블로그 크기에 비해 글씨가 넘 크잖아!! 어흐.. 뷰티 클래스 리뷰도 써야 하는데 이건 또 언제 뜯어 고쳐야 하나.. 그래도 이게 티스토리의 매력이쥐 아까 또 병이 도져서 네이버랑 티스토리랑 망설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티..
Wicked Little Town을 듣다가 헤드윅이 보고 싶어져서 인터파크를 뒤지다가 우연히 삼총사를 발견했다. 내린 줄 알았는데 ㅠㅠ 9일동안 다시 연다는 말에 고민하다가 바로 예매. PCD 콘서트 때랑 똑같아. 고민하다 30분만에 예매. 행동력이 좋은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잘 모르겠다. 7월 30일 16시 공연. 캐스팅은 아래와 같다. 달타냥 : 엄기준 아토스 : 신성우 아라미스 : 민영기 포르토스 : 김법래 리슐리외 : 양준모 밀라디 : 백민정 콘스탄스 : 김아선 달타냥은 트리플캐스팅, 아토스/밀라디역할은 더블 캐스팅. 맨날 공연 보고 싶다고 노래를 하고 정작 몇 번 보러 간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크게 한 건 지르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한달도 넘게 남았는데 벌써부터 짝사랑에 빠진 사람마냥 두근거..
HEM 인센스 콘 & 인센스 콘 홀더를 구입했다. 방이 환기도 잘 안되는데 비+가습기 콤보로 뭔가 눅눅한 느낌이 들어서ㅡ는 핑계고 그냥 향을 좋아해서ㅡ 펀샵에서 지름! 지난번에는 스틱 타입을 사용해봐서 이번에는 콘 타입으로 구입했다. 저 홀더가 가지고 싶었다고는 죽어도 말 못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를 보니 생각보다 크다고 하는 평이 많았는데 정말 생각보다 크다! 인센스콘이 작아서 홀더도 작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왠걸ㅋㅋ 폭 11cm에 높이 21cm. 아래쪽에는 서랍이 있어서 향을 보관할 수 있다. 이것 때문에 이 홀더를 샀지! 근데 생각해보니까 지금 인센스콘 너무 많아서 여기에다 넣으면 다 향이 섞일 것 같아ㅠㅠㅠㅠ 구입한 인센스콘들! 향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고 하는데 효능보다는 나한테 맞는 향을..
토너 바비브라운을 써보고 싶긴 한데 가격이 너무 세다ㅜㅜ 비쉬 파란색 토너로 결정! 에센스 아직 샘플도 많이 남았으니까 보류 일단 생각중인건 바비브라운이랑 엠브리올리스. 아마 피부과 치료 때문에 바비의 갈색병을 살 것 같긴 하다. 호호 선블럭 : 바비는 베이스로써의 기능도 충실한 것 같긴 한데 가격의 압박이ㅜㅜ 선크림을 에센스보다 빨리 쓰는 내가 감당할 수가 없다. 로레알이나 비쉬? 팩트 : 샤넬 비타뤼미에르 에끌라 코후레도르 이우로 처음으로 맘에 드는 팩트 발견 ♡_♡ 코후레도르는 커버력도 좋고 들뜨는 것도 없었는데 한국 들어왔더니 가격이ㅜㅜ 그가격이면 너 안쓰지 루나솔 쓰지 ㅋㅋ 팩트는 가네보 밀라노 컬렉션이랑 샤넬 팩트 샘플을 다 쓰면 구입할 예정이다. 파운데이션 위에 마무리용으로 쓸어줄거라서 메포..
공원 1시간 걷기 윗몸일으키기 다리 올렸다 내렸다 하기! 스트레칭.
まだ若い組 [154.8-155.11] 히토시에게는 매우 특이한 남동생이 있었다.그 생각하는 방식도, 매사에 대응하는 방식도 약간씩 미묘했다.마치 다른 세상에서 자라 철이 든 순간 이 세상에 추방되어, 저는 여기서 살아가겠습니다, 한듯한 삶의 태도라고 나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줄곧 생각했다. 이름은 히라기 라고 한다. 죽은 히토시의 친동생으로, 올해 19살이 되었다. 약속 장소인 백화점 4층 커피숍에 하교길의 히라기는 세일러복 차림으로 왔다. 나는 사실은 정말로 창피했지만, 그가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가게로 들어왔기 때문에 아무렇지않은 체를 했다. 내 맞은편 자리에 앉으며, “기다렸어?” 라고 숨을 몰아쉬며 말하고, 내가 고개를 가로젓자, 환하게 웃었다. 그가 주문을 하자, 웨이트리스는 그를 빤히 위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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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리를 건너야겠네.” 라고 말한 뒤, 나는 잠시 침묵했다. 다리 근처에서 만난 우라라라는 사람을 떠올렸던 것이다. 그 후에도 매일 아침 조깅을 하지만 만나지 못했다. 멍하니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더니 갑자기 히이라기가 “아, 물론 돌아갈 때는 바래다 줄게” 라며 큰소리로 말했다. 내 침묵을 멀리까지 발걸음 하는 번거로움 때문이라고 해석한 모양이었다. “아냐 괜찮아. 아직 이른 시간인데 뭐.” 라며 다급히 말하는 한편, 이번에는 마음 속으로만 ‘다, 닮았어’ 하고 생각했다. 흉내를 낼 필요도 없을 만큼 좀 전의 행동은 히토시와 비슷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결코 자신의 태도를 무너뜨리지 않으면서도 반사적으로 친절한 말을 입에 담고 마는 이 냉정함과 솔직함에 나는 언제나 투명한 기분이 들곤 했다.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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