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에서 같이 지내는 언니들이랑 노미카이를 했다! 토코로자와에 있는 프로페도오리는 술집천지라서 ㅋㅋㅋㅋㅋ 여기 가게 이름 기억안난다 역앞에 있는 카라스 있는 건물인데.. 아무튼 와라와라 안가고 그 위였나 아래로 갔음!ㅋㅋㅋㅋ 이게 바로 하이볼! 위스키랑 탄산을 섞은 술이다. (아마도) ♡ 마지막엔 노래방 달렸다 언니가 한국어 전공도 하셨고 빅뱅 팬이라서 한국노래도 부르고~ 우린 우리대로 쟈니즈 노래도 부르고~ 완전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서랍장도 사고 싹 하려고 했는데 왜 이렇게 피곤한건지 ㅜㅜ 어제부터 갑자기 몸이 너무 찌뿌둥하다 그래서 또 잤다 하하 난 잉여중의 잉여 잉여킹이다 5시쯤에 키친 내려가서 저녁 먹다가 언니들을 만나서! 막 수다 떨다가 올라왔는데 또 잠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이거 겨울잠?? 내 지금 동면준비하나? 7시였나 8시였나쯤에 인터폰 울려서 깼는데 앞방언니가 과자 먹으러 키친오라꼬ㅋㅋㅋ해서 내려갔다. 내려가서 과자 먹다가 사이제리야 얘기가 나와서..... 15분 내에 준비하기로 하고 방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모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갔음 언니들 내일 아침 출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폐점시간까지 계속 수다떨었다 시푸드그라탕 맛있었다 디저트도 맛있었다 내일은 외국인등록증 찾으러 가야되는데 나 기간내에 안가서 벌금..
새벽에 잠드는 습관을 고치겠다고 밤을 샜다. 아침에 영마한테 시험 잘 보라고 문자하니까 빨리 자란다. 이샛끼 이거 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난걸수도 있는건데....역시 나를 너무 잘 알아. 그리들 안먹은지 일주일이 지나서, 왠지 먹어줘야될것 같다고 새벽 댓바람에 맥도날드를 갔다. 가는데 ㅌㅇㄹ에서 호스트들이 나오고 있었다 늦게까지 일하시네요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그 분이 있을까 무서워서 경보해서 맥도날드로 갔음 그리들~~~~ 맛있당 근데 요즘 위가 줄어서 그리들도 벅참 얏호 뿌듯한 마음으로 앞으로는 머핀을 먹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난 잠깐 누웠을뿐인데 오후 네시 이럴 순 없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눙무리나뜸ㅠ_ㅠ 잉여잉여하다가 두부를 사야겠다! 싶어서 앞..
침에 나가려는데 카드가 없어서 난리난리 ㅠㅠ 알고보니 우편함 위이 고이 놓여있었다 아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려고 시부야로 갔다. 매장에 5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아 언니들 완전 마르고 이쁘고 ^^^^^^^^^^^^ 내 화장따윈 쌩얼만도 못한 츄도한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울고싶었다 우물쭈물하다가 직원언니 한명 붙잡고 면접 때문에 왔다고 했더니 한분이 서류철이랑 이것저것 들고 나와서 윗층으로 올라가잔다. 올라가서 카페 들어가서 아이스티 주문하고 이것저것 질문하는데 "옷가게다보니까 헤어랑 메이크업 규정이 있어요~머리가 어두운데 좀 더 밝게 해야해요~ 괜찮으세요?" "네" "화장도 더 진하게 해야되고~ 속눈썹도 붙여야되는데 괜찮아요?" "네 괜찮아요~" "잠깐 일어나서 뒤돌아 봐..
카레우동. 또 못먹었다. 원래 7시에 일어나려고 했었다, 잠이 안와서 밀린 포스팅을 ㅋㅋㅋㅋㅋㅋㅋ한달치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쓰고 깨작깨작거리다가 6시가 됐는데 다리가 너무 부어서 힘들길래 잠깐 누웠을뿐인데왜 왜 2시 반? 부재중전화 장난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마랑 이와타상까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영마한테 저나했더니 얜 일끝나고 와서 자고 있었다 암튼 그러고 있다가 앞방언니가 이따 아르바이트 면접 보고 온다길래 가스토 가자며 꼬셨다. 이따 그래서 결국 카레우동을 먹을까? 아니면 함바그? ^^^^^^^^^^^^?????????????// 매콤한게 필요해. 이 나라는 음식이 너무 짜고 달아. 이따 나가서 롤러청소기 리필이랑 Wii fit plus랑ㅋㅋㅋㅋㅋㅋㅋㅋ사와야지 참 두부도!! 참 오늘 아르바이트 한..
빗쿠리 동키에 갔다. 메뉴판의 위엄이 엄청나다 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보고 완전 대폭소. 가게 안은 이런 분위기이다. 일본스러우면서도 어딘가 일본스럽지 않은 느낌이 든다. 버섯을 좋아해서 버섯이 들어간 함박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따끈따끈! 디저트로는 파르페를 먹었다. 한국에서 파르페 주문해본 적도 없었는데 여기 와서는 디저트류에 자꾸 눈길이 가는 것 같다. 맛있다. 역시 초콜렛은 진리.ㅇㅇ 이건ㅋㅋㅋㅋㅋㅋ영마가 애들 첫인상 적어놓은겈ㅋㅋㅋㅋㅋㅋㅋㅋ 유타 보라고 이치방 논다 오토코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학왕 방청하러 왔다. 와 방송국이다. 우리오빠다.jpg 헐 밋치다.jpg 방송 전에 방송국 안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때웠다. 방송 자체는 재미 없었다. 못알아듣는 말도 너무 많았고 ㅜ BUT 토모치카 보고 DHC 프로틴 다이어트 모티베이션이 올라감↑↑ 롯본기 TGIF에서 식사-! 외국인들이 우리가 셀카 찍으니까 사진 찍어준댔음 부끄부끄... 아이폰 쓰는 일본어 완전 잘하는 외쿡인 여동생이 모델한면서 사진 보여주길래 닮았네요~ 했더니 「うまいこと言うな!」 어익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마랑 둘 다 완전 퍼질러 자다가 오후 느즈막히 일어나서 대충 씻고 맥도날드 가서 그라코로를 먹었다. 아 진짜 이건 ㅋㅋㅋㅋㅋㅋㅋ만든사람 천재 비록 고기는 아니지만 이러케 든든한 식사를 만들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정인게 아쉽다 ㅜㅜ 그리고 얘 쉐이크 컵이 머 이상하다꼬 ㅋㅋㅋㅋㅋㅋㅋ 문제가 생겼다죠^^^^^^^^ 그래서 컵 새로 사는 동안 나는 혼자 전화한다고 들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토루 가서 커피 하나씩 사들고 설렁설렁 걸어서 영마네 집으로 갔다. 걸어서 1시간 조금 더 걸렸다. 도착했는데 이것은 이것은 하...조만간 대청소 해주러 갈거다.. 아무튼 그리고 나서 쿠보상의 댄스교실을 따라갔다. 쿠보상은 보라색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깔맞춤이 인상깊었다. 춤도 잘 췄다. 사실 가고 싶긴 했는데 나는..
엄마한테 보여준다고 방청소했다. 방 진짜 너무 좁아..그래도 이제 뭔가 여기가 내 집같아 포근하고 ㅋㅋㅋㅋㅋ 냉장고 옆에 책상이 있었는데 그걸 침대 밑으로 옮겼다. 침대 사이에 검정선이 인터넷 선. 짧은거 샀었는데 다시 사야겠네. 인터넷 선 하니까 생각나는게 나 첫날 랜 케이블을 사야되는데 전화선 사와서 삽질했었음 아니 선이 끄트머리가 똑같이 생겼더라고 ㅋㅋㅋㅋㅋㅋ 일본 온 날 표 안들고 내린 이후로 두번째 삽질이다. 다음날 그래서 랜 케이블 바로 사왔는데 이젠 짧네?? 읭?? 저 가방걸이 진짜 편리한 것 같아. 한국 가면 내 방에도 저렇게 달고 싶다. 막 벽에 구멍내도 되나? 혼나려나?? 청소를 끝내고 영마를 만나러 나갔다. 오늘은 영마가 우리동네로 온 날. 영마가 배고프다고 하길래 살살 떡밥을 던져서..
아침에 심심해서 일단 나가자! 싶어서 나가려는데 앞방 언니랑 마주쳤다. 언니가 시약소 근처 공원에서 마츠리 하는데 같이 가자고 권유해줘서 낼름 따라갔다! 일본 드라마의 그 여름에 하는 그 마츠리는 아니었고 ㅋㅋ 그냥 플리마켓이었는데! 야키소바도 100~400엔! 오코노미야키도 300엔! 맥주도 300엔! 오예! 그래서 언니랑 언니 보란티어 같이 하는 분이랑 어머님이랑 딸 두명 이랑 같이 식사도 하고~ 배터지게 먹고 ㅋㅋ 대낮부터 맥주도 마시고 ㅋㅋㅋㅋ 놀다가 플리마켓도 구경했는데 내 사랑 JACK이 있어서 샀다 100엔 오예 득템 언니가 도토루 아직 가본적이 없다고 해서 오는 길에 도토루에 들렀다. 새로 나온 마롱카페오레였나? 그거 마셨는데 넘 맛났다 ㅠ_ㅠ 적당한 달콤함 왜 이건 아이스가 없을까... ..
오늘. 우리는 어제 다이어트를 결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샤브샤브를 먹으러 이와타상댁으로 갔다. 아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약한 우리의 이 정신력 아무튼 5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가스토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감이 안와서 한시간 일찍 나갔다가 30분 일찍 도착해버려뜸 우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집->토코로자와->히가시무라야마->가스토 = 30분이면 도착하는거여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하영이한테 전화했는데 이놈쉐키는 떡볶이는 커녕 이제 일어났댄다. 근데 떡볶이 꼭 만들어야된다고 ㅋㅋㅋ그래서 나는 이와타상한테 전화했는데 전화 안받으시고 ㅠㅠ 엄마는 전화했더니 바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또 길에 버려짐?? 아무튼 벙쪄있다가 이와타상한테 다시 연락와서 이와타상댁으로 들어갔당! 영마도 ..
어제 영마랑 다이에에서 본 마사지기가 눈에 아른거렸다. 페이스크리에 6천엔대. 이온클렌징기인데 파운데이션이나 생활먼지 등 클렌징으로도 쉽게 떠러지지 않는 더러움을 제거해 준다고 한다. 클렌징 다음 단계에 화장솜을 기계에 끼우고 토너를 묻혀 사용한다! 사실은 어제 밤에 가봤는데 9시 반이 지나서 폐점이길래 못샀다.^^ 30분을 더 망설인 죄로 못샀다고 혼자 분해하다가 새벽에 @cosme 들어가서 후기 읽어봤더니 진짜 닦이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화장솜이 진짜 갈색이 되니까 뭔가 후련하다며 난리도 아님ㅋㅋㅋ 거기다가 여드름이 진정된단 얘기를 듣고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씻고 다이에로 가서 질렀음 나는 이거 써보려고 일부러 화장도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왔는데 건전지가 안들어있..
일본와서 제일 좋아하게 된 것이 있다면 바로 맥도날드다. 한국에서는 물에 불린 톱밥이라고 그렇게 까댔는데..ㅎㅎ... 맥모닝메뉴(여기서는 朝マック라고 한다)중에 그리들이라는 메뉴가 정말 맛있다. 핫케이크같고 ㅋㅋㅋ 잉글리쉬머핀도 머핀도 좋아하지만 ♥.♥ 아무튼 하영이가 오전에 일 끝나고 우리동네로 왔다. 사실 얘랑 전화하는데 전화 합선된줄 알았따 목소리가^^;;;; 맥도날드에 가서 그리들 먹고 ㅋㅋ햄볶았다. DHC 들러서 프로틴 쉐이크 사고 ㅋㅋ 나 뭐 다단계하는 사람 같아. 우리 동네에 있는 가라오케에 갔다. 여기는 드링크바 필수였음ㅇㅇ 다른데는 그렇지도 않던데 모야...꼬졌어 흥 2시간인가 3시간 부름 나는 Earth,Wind&Fire 아저씨들과 함께 September를 불러제꼈다. 아라시 노래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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