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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드는 습관을 고치겠다고 밤을 샜다.
아침에 영마한테 시험 잘 보라고 문자하니까 빨리 자란다.
 
이샛끼 이거 내가 아침에 일찍 일어난걸수도 있는건데....역시 나를 너무 잘 알아.
그리들 안먹은지 일주일이 지나서, 왠지 먹어줘야될것 같다고 새벽 댓바람에 맥도날드를 갔다.
가는데 ㅌㅇㄹ에서 호스트들이 나오고 있었다 늦게까지 일하시네요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그 분이 있을까 무서워서 경보해서 맥도날드로 갔음 그리들~~~~ 맛있당
근데 요즘 위가 줄어서 그리들도 벅참 얏호
뿌듯한 마음으로 앞으로는 머핀을 먹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난 잠깐 누웠을뿐인데 오후 네시 이럴 순 없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눙무리나뜸ㅠ_ㅠ 잉여잉여하다가 두부를 사야겠다! 싶어서 앞방 언니한테 전화를 했다!
언니 우리 다이에에 두부 사러 가요 !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다이에 갔다가~ 고데기 생각나서 고데기도 사고!
지난번에 2천엔도 안하는 스트레이트용 헤어아이롱을 샀더니 하나도 안뜨겁고 앞머리도 안펴지길래 ^^
cosme.net에서 미리 두개 정도 봐두고 갔는데 베스트덴키에 그 모델들은 없었다.

미용실용 제품이라 그런가부다 ㅜㅠ 사실 그 제품들은 8천엔이나 해서 조금 망설였는데
파나소닉에 4천엔대 제품에 온도 조절도 되고~ 스트레이트용으로 사용가능한 제품이 있어서 그냥 그걸로 샀다!
집에 와서 해보니까 컬은 말린다 아직 스킬이 없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32mm짜리! 코드도 360도 회전~
그리고 가운데 잠금장치를 풀면 짠~~



이렇게 스트레이트용으로 쓸 수 있다.

지난번에 샀던 싸구려 너!! 너는 쓰레기통으로 가라
오는길에 도토루 들렀다가~ 집 왔음

집 왔다가 영마와 함께 사이제리야를 갔다.
헐 완전 저렴해 ㅋㅋㅋㅋㅋ둘이 먹었는데 900엔대ㅋ야호ㅋ
밀라노풍도리아(밥 위에 토마토소스랑 피자치즈를 얹었다. 살짝 탄 치즈가 아주 그냥 일품)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근데요 제가 머리 말겠다고 고데기까지 샀잖아요 빨리 전화해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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