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7. 가스토+LA BAR

카레우동. 또 못먹었다.
원래 7시에 일어나려고 했었다, 잠이 안와서 밀린 포스팅을 ㅋㅋㅋㅋㅋㅋㅋ한달치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쓰고 깨작깨작거리다가 6시가 됐는데 다리가 너무 부어서 힘들길래 잠깐 누웠을뿐인데왜
왜 2시 반?
부재중전화 장난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마랑 이와타상까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영마한테 저나했더니 얜 일끝나고 와서 자고 있었다
암튼 그러고 있다가
앞방언니가 이따 아르바이트 면접 보고 온다길래 가스토 가자며 꼬셨다.
이따 그래서 결국 카레우동을 먹을까? 아니면 함바그? ^^^^^^^^^^^^?????????????//

매콤한게 필요해.
이 나라는 음식이 너무 짜고 달아.

이따 나가서 롤러청소기 리필이랑 Wii fit plus랑ㅋㅋㅋㅋㅋㅋㅋㅋ사와야지 참 두부도!!

참 오늘 아르바이트 한군데 연락했다.
일본어 할 수 있으면 외국인이어도 상관없다고 하는데 경험있냐고 물어보길래 없다고 ㅜㅠㅠㅠ
한국에서 화장품은 팔아봤다고 했음 어디냐고 해서 토니모리라고 했더니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모르겠지 나도 일하기 전까지 몰랐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가 몇이냐고 물어보고 첨에 전화 받은 사람한테 나 중간에 한번 잘못알아들어서 정적흐르고
지점으로 연결해줬는데 나는 담당자 계시냐고 했더니 내가 담당이오~ 하길래 또 정적흐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이게 모야....어쨌든 내일 면접 보러 가기로 했다 아 떨려 ㅠㅠㅠ

앞방언니랑 가스토에 가서 결국에는 첫날부터 날 불러대던 체다치즈 ㅋㅋㅋㅋㅋㅋㅋㅋ랑
언니는 모짜렐라치즈 함박이랑 그리고 밥이랑 믹스샐러드 시킴 배터지게 먹고 ㅋㅋㅋ=
디저트는 애플파이랑 밀크푸딩!
밀크 푸딩 맛났다! 영마가 맨날 먹는 이유를 알겠어
우유향이 솔솔~

그리고서 다이에 들렀는데 9시 지난거 ^^
난 지난번에 클렌징기 살 때도 9시 반에 와 놓고 또 혼자 9시반까지로 착각했다가 wii fit plus를 놓쳤다
내일 사야지ㅋㅋㅋㅋㅋ과연
아무튼 그래서 지하가서 물 한통씩 사들고 오다가
집 앞의 La Bar-항상 지나가면서 탐냈던- 에 결국 들어갔다

비닐봉지에 담긴 생수를 하나씩 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찌가 들어간 칵테일이었는데 맛잇었음! 자리세는 조금  충격
아무튼 알바 하면 여기 단골하자고 하면서 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묵처묵처묵

내일 면접 어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