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절이나 신사에 가면 길흉을 점치는 제비를 뽑을 수 있어요. 오미쿠지(おみくじ)라고 하는데요. 좋은 점괘가 나오면 본인이 가지고, 나쁜 점괘가 나오면 잘 접어서 나무나 지정된 장소에 묶어 두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나무젓가락 같은걸 뽑아서 거기에 나온 숫자가 적힌 서랍을 열었던 것 같기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이 오미쿠지를 뽑아 운세를 점쳐보는 귀여운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 일본어 어플리케이션입니다. 1. 마켓에서 おみくじ를 검색해 [RINETおみくじアプリfor Android] 를 다운받습니다. 2. 설치하시구요. 3.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나와요. 안드로봇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넘 귀여움 ㅜㅠㅠ 4. 이 상태에서 핸드폰을 잡고..
정식으로 수입되고 있는 일본 염색약 프레시 라이트에서 이번에 거품타입의 염색약도 출시했다고 해서 사용해 보았다. 내가 사용한 색상은 허니 블론드. 더 밝게 하고 싶었는데 혹시 몰라서 안전빵으로 허니블론드 선택. 요건 색상표. 프레쉬라이트 - 쫀득쫀득 거품 타입 염색약의 5가지 포인트 1. 고정한채 캡을 누를 수 있는건 프레쉬 라이트뿐! 2. 쉽게 꺼지지 않는 쫀쫀한 거품. 3. 예쁘게 염색되요. 4. 부드러운 머릿결을 지켜줍니다. 5. 손에 딱맞는 장갑 기존의 프레쉬라이트(몸통에 빗이 장착해 사용하는 타입)로 염색한 머리. 군데군데 얼룩이 진건 물론이고 머리 안쪽은 제대로 염색이 되지도 않았다. ㅜㅜ 염색방법은 다른분들 포스팅에도 많은데.. 그냥 샴푸처럼 감으면 된다. 장갑을 끼고 거품을 짜내서 머리위쪽..
2011/06/29 웹툰을 보고 크로크무슈가 너무 먹고 싶어져서 할리스 커피에 갔다. 아메리카노는 진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는데도 맛이 영 맹맹했다. 크로크무슈도 생각보다 위에 올려진 치즈의 양이 적었다. 햄도 그냥 흔하게 파는 짠맛이 강한 샌드위치용 햄. 치즈도 시중에서 파는 슬라이스 치즈. 가끔, 정말 사소한 일 때문에 일본 생활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오늘은 도토루의 크로크 무슈가 그 대상. 이 맛이 그리워서 주문한건데..., 할리스의 크로쿠 무슈는 이름은 같았지만 전혀 다른 맛이었다. 나는 설마 이정도로 맛이 다를거라고 미처 생각치 못했기에, 먹고나서 오히려 더 쓸쓸한 기분이 들었다.
안녕하세요 바비브라운 리포터즈 클럽 2기 현도리입니다. :) 바비브라운에서 비비크림을 런칭한건 다 알고 계시죠? 거기에 또 하나! 7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톨토이즈 쉘 컬렉션이 출시되었습니다. WOW 톨토이즈 쉘 컬렉션은 바비브라운 여사님이 안경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메이크업 룩입니다. 안경을 쓴 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아이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해요! 2종류의 섀도우 팔레트를 포함해 총 4가지 제품이 출시되었는데요. 쉬머브릭이 포함되어 있는 톨토이즈 쉘 뷰티 키트만 온라인 한정이고, 나머지 제품들은 전부 매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오늘 리뷰를 할 제품은 쪼오기 두번째 사진에 있는 '브론즈 톨토이즈 쉘 아이 팔레트' 제품이에요. 샌드랑 브론즈를 보고 브론즈가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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