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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있는 카페 소스에 다녀왔어요.
홍대건물 앞 스타벅스 골목으로 들어오면 바로 보여요.
 
카페 소스는 홍대에 있는 한국어 학원을 다니는 일본인 언니가 알려준 곳이에요.
사장님이 일본인인데 한국어도 잘하셨어요.
그나저나 외관이 일본보다는 그리스 같네요. 산토리니?




아삭아삭한 피클!
수제 피클의 산뜻한 맛ㅠㅠㅠ 행복하다
 



설탕 모양이 귀여워서 한 컷 찍음. 근데 먹을 일은 없음.



이름이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대충 버섯 명란 스파게티였던 것 같아요
명란 맛이 강하지 않아요~


 



이건 야키소바풍 스파게티였나 그랬던 것 같음ㅋㅋㅋ

쫄깃한 식감의 와플 "모플"도 맛 볼 수 있어요.
맛있다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그냥 .. 그런 식감을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
 
아이스 커피는 맛있어요.
맛있다기보단 그립다고 해야되나 ㅋㅋ 일본식으로 내린 커피에요.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아요.

그런데 서비스가 많이 부족한 것 같네요.
 
처음에 갔던 날은 음식도 괜찮고 무엇보다 아이스커피가 맛있어서 인상이 괜찮았거든요.
딱히 맘에 안드는 점도 없었구요. 두번쨰 방문했을때는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유쾌한 내용은 아니니 접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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