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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MBC 드림센터로 출바알~!


버스가 지하철보다 훨~씬 빠르다. 마침 타이밍 좋게 버스도 바로 와서 50분정도 걸렸다.

근데 진심 멀미 어쩜 좋지 답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면허를 따지 않는 이상 계속 울렁거려야 하는것인가


아무튼 일산 도착해서 진열 오빠 만나서 욜띠미 화장시켜주고 ㅋㅋㅋ

욜띠미래봤자 파우더랑 쉐딩정도? 냠냠 거기서 더 하면 웃기잖아 아이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됨


나한테는 오늘의 목표였던 무한도전 사진전.

좋아 좋아 좋아

 


건물앞의 안내판.
무한도전다운 센스다. 주인 백이라니.




추운 날씨에,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진전을 보러 온 사람이 많았다.
오빠는 일정이 있어 먼저 자리를 뜨고 나 혼자 전시장을 한바퀴 빙 둘러보았다.


아따 잘생겼다.



알래스카에서의 맨발 개그 투혼.


보기만해도 추워보인다. 으으으



찌롱이 후드집업 탐나요.



아 멋있다 잘생겼다!!


진지한 MC유.
자기 일에 집중하는 모습은 누구나 멋진 것 같다.


라이더 유의 재발견.


헬맷 작지 않으thㅔ요? 그래도 멋져요.



200회 특집.



왜 저런 가발을 썼을까? 그래도 멋져요.


완전 통쾌했던 몰래 카메라! 드디어 명수옹이 속아 넘어갔다.


뻥이야- 뻥이야- 뻥이야 뽜이야~!


다 함께 있는 모습이 가장 보기 좋다.


멋지다. 헤헤


이건 안멋지다. 하지만 나도 초콜렛 없이는 살 수 없thㅓ!!!! 



사랑이 넘치는 중년 커플.


빙고 게임하던 날 같은데 뭐하다 찍힌 건지 모르겠다. 떡볶이 먹을 때?


아 턱 턱터거턱턱
멋져요. 



레슬링 MT 갔을 때 ?
바닥이 눈으로 새하얗게 뒤덮여서 너무 예뻤다. 트레이닝복도 더 눈에 확 들어오고.


이힝 귀여워 ㅋㅋㅋㅋㅋ
 


부탁받은 사진이다.



멋지다. 



레슬링 연습.
나는 레슬링에 전혀 관심이 없고 (사실 스포츠 전반에 관심이 없다.)
방송 회수가 너무 많아서 연습하는거 보는 동안에는 지루하다고 느꼈는데, 마지막 경기를 볼 때 나도 눈시울을 붉혔다.



화이팅!



뭐 콘서트 보러온 관객 수준이여;





레슬링 편은 유난히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사진이 많았다.


민서애비
명수옹



마초 찌롱
 



팜므파탈ㅋ


방송에서 볼 땐 몰랐는데 실제로 보면 슬픈 감정이 느껴진다.
어떻게 찍은거야!??!  무슨 감정으로? 너무 신기했다.
역시 배우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른가봐.



모델 특집할 때 느낀건데 남성미 쩌는 듯 ♡.♡ 






누군가는 도저히 이 채플린 컨셉을 칭찬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
건성건성하는 것 같은데 결과물이 잘 나오는 무서운 명수옹.



무한도전은 시청자들이 가장 가깝게 느끼고 감정을 교감하는 방송이 아닐까.
너무 좋다. 앞으로 오래오래 해먹으세요 ♡

사진 보면서 아 벌써 1년이 지나갔구나- 했는데 사진을 둘러보는 것도 순식간.
줄서서 입장하고서 전진하다보면 어느새 전시가 끝나있다.

뭔가 아쉬운 맘에 기념상품 파는 곳 (엠비씨티숍?)에 가서 또 구경하고 ㅋㅋ
친척 동생 사다주려고 했던 탁상달력이 품절이라 다이어리를 샀다.
 

내껀 무한도전 연습장이랑 핸드폰줄^^^^^^^^^근데 내 핸드폰에 핸드폰줄 고리 없ㅅ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지뇨리한테 받은 탁상 달력! 사진집도 사고 싶었는데...난 얼마전에 2001년도인가 언제적에 나온 아라시 사진집도 북오프에 팔아넘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에도 안그럴거란 보장은 없으므로 잠시 보류 ㅋㅋㅋㅋㅋㅋ


노트는 활용도 200%임 무지 노트라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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