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보 - COFFRET D´OR 코후레도르 2010년 봄 신상 섀도우 쥬얼리셔스 아이즈/04.앰버베이지

잡지 앞쪽에 코후레도르 광고 보고 넘 이뻐서 눈독들이고 있었는데

With랑 AneCan에서도 이 제품 써서 화장한걸 보니까 은은하니 너무 이뻐가지고 ㅜ_ㅜ

보니까 마침 오늘이 발매일이길래 그대로 마츠키요 가서 질렀구요.

다음날 립스틱도 질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팬도 아닌데 ㅋㅋㅋ

 

제품설명은 접어둘게요:D

쥬얼리셔스 아이즈 -  5색

눈가에 흘러넘치는 투명함.

눈을 깜빡일 때마다 빛나고 화려해지는 눈매로.

 

투명감이 넘치는 빛의 베일이, 우아한 반짝임을 실현.

반짝임이 가득한 효정을 연출하는 「쥬얼 베일 아이섀도우」

01. 시트리안그린 02. 핑크토파즈 03. 크리스탈리쉬블루 04. 앰버베이지 05. 퍼플아메시스트

 

모델사용색상 : 04.앰버베이지

 지문인식용 케이스.

큐빅장식이 귀엽기는 한데 솔직히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에요.
루나솔처럼 얘도 몇번 들고다니다보면 금방 까질 것 같아요.

가까이서 찍은 사진.

매장에서 볼 땐 조명 때문에 조금 푸르딩딩해보였는데요.
집에서 들고와서 봤더니 잡지에 나온 광고 사진이랑 색상이 똑같았어요!  대만족♡

 제일 기대했던 가운데 있는 핑크색. 색은 거의 없고 펄감이 강해요!
핑크색 섀도우가 없어서 은근 기대하고 있던 색상이었는데 ㅜㅜ

오른쪽위에 있는 베이지색이 생각보다 발색이 진해요.
아래쪽에 있는건 당연히 발색 진하고 ㅋㅋ

잡지에 보니까 하이라이트 컬러 먼저 발라주고 베이지 색을 바른다음 핑크를 덧발라서 색을 좀 죽여주더라구요.
가네보의 또다른 색조 브랜드 루나솔에 비해 발색이 강하고 펄이 화려한 편이에요. 지속력도 괜찮아요.

 

왼쪽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발색 해봤어요!
전체적으로 사진이 실제 색상보다 밝게 나왔네요.

1번은 화이트펄 색상의 베이스 섀도우입니다.

 2번은 사진에서 잘 안잡히는데 투명한 느낌에 핑크빛만 돌고 펄이 커요.
바르고 나면 볼쪽에 펄이 묻어있어서 털어내야할 때도 있어요.

핑크색 섀도우를 바른거랑 안바른거랑 분위기가 미묘하게 달라서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사용하고 있어요.

 3번 베이지가 의외의 복병이에요.
이자식이 은은할 줄 알았더니 발색 폭발ㅋㅋㅋ왜이래??
잘못 발랐다간 완전 눈 퀭해져요 ㅋㅋㅋ 살짝만 발라야되요~
내장팁보다는  손가락을 이용해서 바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4번은 사진보다 훨씬 진해요! 나중에 다시 사진 찍어서 올려야겠다 억울하네 저 사진 너무 연하게 나왔어요!
상당히 진한 색상이라 화장 하기 귀찮은 날은 아이라인 대신 사용하기도 합니다.
 베이지베이지처럼 막 쌍커풀 라인 전체에 넓게 바르면 약간 엄해져요.
넓게 바르면 절~대 위에 있는 시바사키 코우처럼 안되고 그냥 그라데이션 빡센 일본녀 화장ㅋ
쌍커풀 라인이랑 언더쪽에 얇~게 발라주는게 더 예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