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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보 브란실 슈페리어 화이트 딥 밀키 컨디셔너
Kanebo BLANCHIR SUPERIOR WHITE DEEP MILKY CONDITIONER
용량 및 가격
180ml・4,200円 / 280ml・5,250円
제품 설명
건조함, 피부트러블, 홍조증 등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는 데미지를 예방하고,
우수한 침투력으로 투명하고 환한 피부로 이끄는 컨디셔너 제품입니다. 무향료.
기초가 다 떨어졌던 초여름에 마츠키요에 놀러갔다가 구입한 브란실 슈페리어입니다.
@cosme기준으로 가격을 적었는데 제가 구입한 건 180ml가 아니고 140ml 에요.
지금은 리뉴얼되서 용기가 바뀐 것 같아요!
코후레도르를 지른 이후로 가네보 카운셀러 언니랑 친해져서 아침부터 이런저런 수다를 떨기도 하곤 했어요.
카운셀러 언니가 아니고 나보다 한 살 어린 동생이었지만 일본어도 참 예쁘게 쓰고ㅠ_ㅠ 너무 예쁘게 생겨서 부러웠음.
여튼 카운셀러 언니가 메이크업 고쳐줄 때 이걸 발라줬는데 촉촉하고 맘에 들어서 구입했어요.
보기에는 기능성 제품인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나는데..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스킨 + 로션 같이 구입했어요.
(개인적으로 스킨 전에 바르는 스타터 같은 제품이 참 끌렸는데 학생인 저한테는 가격이 조금 부담되서..
카운셀러 언니도 일단 여름동안 한번 써보고 피부에 맞으면 세트로 구입하는게 낫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텍스쳐&향]
일반 에멀전보다는 조금 묽은 편이에요.
향은 거의 없어요.
[흡수력]
손으로 두들겨 흡수시켰어요.
얼굴에 발랐을 때에도 흡수 속도는 빠른 편.
[사용평]
브란실을 쓰는 동안은 효과가 있나 긴가민가 했어요.
보습도 잘되고 순해서 좋긴한데 여드름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거든요.
스킨을 다 써서 다른 제품으로 바꾼 시점에서 트러블이 조금씩 올라오긴 했는데..
한창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서 화장품 때문인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뭔가 타이밍이 애매했던 제품ㅋ
드럭에서 파는 제품이라 한국에서 안 파는 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파는 곳을 봤어요.
지금 쓰는거 다 쓰고 나면 이걸로 다시 바꿔볼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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