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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루 때문에 부엉이 습관 고친다고 밤 샜는데 잠 들것 같아 찬 바람을 쐬러 올라갔다.

 

옥상문을 열면 보이는 빌딩은 언제나 위화감이 든다.
 



그래도 졸려서 아예 밖으로 나왔다.

6시가 조금 지난 시각. 아침이라 아직 춥다. 내가 새벽부터 이게 뭔 짓인가.

집에서 프로페 상점가를 거치지 않고 역으로 가려면 뒷길에 있는 육교를 건너야 한다.
 



참 일본스러운 풍경
 



이런 느낌을 좋아한다.
그나저나 사진에 메세지를 담아야 할 것 같은데 너무 아무생각 없이 셔터만 눌러대는 것 같다.
내 안좋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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