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출처 : 레브론 공식 홈페이지)

레브론 포토레디 파운데이션
REVLON PhotoReady™ Make Up

 가격
$13.99 / 2,100円 / \38,000

용량
1fl.Oz / 30mL

 (가격은 각각 레브론 공식 홈페이지 / @comsme / 국내대행판매홈페이지 기준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레브론의 포토레디 리퀴드 파운데이션입니다.
레브론은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품질이 좋아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죠.
(국내에 정식 입고 됬는지는 모르겠어요. 드럭에서 본적이 없는데..아시는 분 알려주세용)

국내에서는 '컬러스테이'라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이
에스티로더의 '더블웨어'와 비슷하다고 해서 유명세를 탔어요.

저도 더블웨어 샌드 색상이 조금 어두워서 컬러스테이 Buff를 사다 어서 썼었는데 
밀착력이 참 ㅋㅋ 좋더라구요. 이미 다 써서 후기는 못씀.
아무튼, 이 제품은 더블웨어랑 컬러스테이를 사용한 다음 구매한 제품이에요.

먼저 색상표입니다.

컬러스테이랑 색상명이 조금 달라요.
NUDE는 조금 어두울 것 같아서 SHELL로 구입했습니다



쨔장
실제 사진. 짧고 통통하게 생겼어요.
며칠 사용하다 매장에서 테스트할 때 미처 눈치채지 못했던 어떤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펄.

얼굴에 펄이 많이 묻어있길래 아이섀도우에서 펄이 떨어졌나? 했더니 파운데이션에 숨어있었네?^^^^^???

이때 코후레도르의 펄 베이스를 사용하고 있었거든요.

얼굴이 ㅋㅋㅋㅋㅋㅋㅋ어쩐지 막 번쩍거리더라ㅋㅋㅋㅋㅋㅋ



[내용물 확대사진]

 

미세한 펄이 정말 많이 들어있어요!

저렇게 사진 찍어놓으니까 무서울 정도로 많이 들어있네요.

이렇게 미세한 펄이 들어있는 제품은 피부에 바르면 펄들이 빛을 난반사해 피부의 요철을 가려준답니다.

이 제품은 어떤가 보려고 펄이 없는 다른  제품들과 함께 팔뚝에 발색해봤어요.


비교대상은 편의점에서 급하게 샀다가 실패한 Parado 리퀴드 파데, 베네피트의 유레블라이트입니다.
쉘이 색상표에서는 세번째인데도 꽤 밝죠?
사진에는 없지만 에스티로더의 쿨 바닐라보다 조금 밝아요.
노란기가 많이 안도는걸 보니 쿨톤 같기도 합니다.



베란다에 나가서 찍은 발색샷.
ParaDo가 진짜 어둡긴 하네요 ㅋㅋㅋㅋㅋ저 경계를 어쩔 것이야.
가운데 레브론 제품만 은은하게 광이 나는게 보이시나요?

플래시 터트리고 한번 더.

가운데만 번쩍번쩍 하죠?

팔뚝 확대샷 ㅋㅋㅋㅋㅋㅋㅋ무섭다.. 제품명처럼 뭔가 자개 같은 느낌으로 펄이 번쩍뻔쩍 빛나요.
커버력은 컬러스테이에 비해 떨어지지만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펄이 함유된 제품치고 모공 끼임 현상도 적구요.

문제는..
바르고 가까이서 보면 얼굴 여기저기서 아주 조그마한 펄들이 번쩍거려요.
사진을 찍으면 참 화사해보이는데 실제로는 조금 지저분해 보이는 것 같아요.
결국 더블웨어 재구매ㅋㅋ

 지금 보니까 라네즈의 쉬머 파운데이션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물광파데 후속으로 나왔던 그 번쩍번쩍한 파데요!
아무튼.. 자연스러운 윤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아마 재구매는 안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렴한 맛에 레브론 쓰는건데 국내 수입 가격이.. 별로 안착한듯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