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공병샷 및 간단 리뷰.

왼쪽뒤부터 갑니다!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오리지널-기내면세점 한정) :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씀! 세정력은 물론 롤링할때 느낌도 좋고 각질제거도 되는 완소 제품♡

Para-do 파운데이션 : 일본 편의점에서 구입. 색이 어두웠다. 커버력/밀착력은 보통.

선블럭처럼 흔들어 쓰는 타입이라 컬러로션 쓰는 기분.

레브론 포토레디 파운데이션 : 컬러스테이 다음에 구입한 레브론 파데.

                     살 때 잘 못봤는데 펄이 진짜 많이 들어있다. 지속력도 별로.

홀리카홀리카 딸기모공매직커버(베이스) :
슈에무라 UV베이스의 저렴한 버전. 일단 향이 별로고 (!) 썸카인다고져스랑 궁합이 최악이다. 다 밀려 ㅜ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확실히 밀착력이 높아졌다. but.. 사용한 다음 날 항상 볼에 트러블이 올라와서 사용 포기.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
어머니로부터 넘겨 받은 제품 ㅋㅋ(엄마는 엘리자베스 아덴의 캡슐 매니아)
23살인데 벌써 써도 되나? 싶어서 피부과에서 치료 받고 재생크림 바르라고 할 때만 발랐다.
기초는 기능성 제품보다 순하고 수분감이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인데 요게 딱 촉촉하다.
다음날도 피부 속이 촉촉 ♡ 
하지만 넌 가격이 착하지 않아. 안녕...

시세이도 에릭실 스킨&로션 :
친구가 아르바이트 하던 곳에서 직원 할인가로 나왔을때 같이 샀다.
스킨은 무난하다. 170mL라 금방 사용하는게 단점.
에멀젼은 전에 쓰던 가네보 브란실이랑 비슷해 보여 샀는데 조금 더 유분감이 돈다. 피부에 흡수가 잘 안돼 ㅠㅠㅠ
그래서 재구입은 안해요.

피버윙 마스카라 : 내가 고등학교때도 유명했던 제품! 한올 한올 깔끔하게 올라간다. 
                            롱래쉬 기능도 뛰어나고 번지지도 않는다. 자연스러운 화장에 딱임! 볼륨감은 없다.


자 이제 앞쪽으로 갑니다.

로레알 더블 익스텐션 마스카라(워터프루프) : 
화사한 화장을 할 때 볼륨감 있는 제품을 쓰고 싶어서 구입했다. 
베이스(흰색) + 피버윙 + 마스카라(하늘색) 하면 볼륨 최강 속눈썹 탄생ㅋ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덕지 덕지 발라두면 눈 주변에 가루 떨어져요ㅜ) 워터프루프라 지울 때 조금 시간이 걸린다.

미샤 립스틱 : 색 까먹음. 형광빛 도는 오렌지색. 오렌지계열 색상이 없어서 구입했는데 몇 번 안썼다.

맥 피치스톡 : 엄마가 부러뜨렸음! 근데 아쉬워서 일본에 바리바리 싸들고 갔다.
헉 그러고보니까 공병 모아야되는데 버렸네 얼른 꺼내와야지
한창 유행했던 스모키 화장 & 일본 갸루 스타일 메이크업 할 때 딱이다.
여기에 씨스루(립글로스) 까지 발라주면 환상적인 누드립 완성ㅠㅠㅠ

미샤 립스틱 : 형광빛 도는 핑크색. 텍스쳐가 부드럽다보니 균일하게 잘 안발린다.
원래 선호하던 색이 아니라 결국 방치.

토니모리 키스러버(코코베이지) : 토니모리 아르바이트 하러 간 날 바로 구입.ㅋㅋㅋㅋㅋㅋㅋ
 발림성도 좋고 가격대비 최고인듯  이거 바르고 일본인 관광객들한테 엄청 팔았다.
피치스톡보다 붉어서 조금 더 무난한 느낌.

유리아주 립밤 : 몇통째인지도 모르겠다. 2008년부터 계속 사용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