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애증의 티스토리.

이제 투데이도 꽤 높아졌고 글도 꽤 많아졌지만 음..뭐랄까

나는 글을 올리기에 굉장히 편리한데 읽는 사람한테 불편하다는 느낌?


내가 글을 올릴 때에는 제일 편리하다.
사진 배치도 그렇고, 수정창을 새창으로 열 수 있는 것도 그렇고,
글관리 탭이 관리자 모드에 따로 있다는 것도 매우 고맙다. 흑흑 너무 관리가 쉬워요.

하지만 목록보기한다음 글 누르면 목록이 사라져서 관련 글 보기만 나오는 것도 마음에 안들고..

가볍긴 한데 저런 사소한게 마음에 걸리네.


그리고 스킨.
내가 블로그 운영하려고 블로그 구조까지 공부해야 한다니 ㅠㅠ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상당히 귀찮은 점이기도 하다. 양날의 검.
 

(참고로 티스토리랑 비슷한 느낌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꾸미는데는 30분도 걸리지 않았다.

배경 바꾸고, 글씨 색 바꾸고 , 가운데 정렬하고, 끝.

아 근데 여긴또 여기대로 최근기사 그 월별로 정리해주는게 없어서 <-완전 사소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건
공연 후기나 좌석얘기 같은거 뒤지다보면 네이버 블로그가 많아서 ㅠㅠ

티스토리가 꾸미는 맛이 있어서 중독되긴 하는데 이용자 수를 무시할 수 없는 건 사실인 듯. 아아아


티스토리에도 간간히 뷰티블로거 보이기는 하는데 그럼 뭐해..

이웃도 없어. 댓글도 없어 (아 가끔 있긴 하네)

이 뭐 완전 외딴섬이 따로 없다.

하아 꽁기꽁기하다.
근데 이렇게 말하고 나는 또 티스토리를 선택하겠지.
이것은 안재욱님의 다니엘이 보고 싶어! 라고 말하면서 엄기준씨 공연날 티켓을 예매한 것과 같다. 
 

여긴 동네 친구도 있고 학교 선배랑 같이 서포터즈하는 언니도 있는데ㅠㅠ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뭐 관심 받자고 블로그 하는 것도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쨌든 대외활동용이랑 일기장을 분리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너무 오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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