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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추억하고 싶지 않은 11월. 의 일기는 생략.
 

일 끝나고 같이 마감한 언니랑 술 마시러 갔다.

오늘 언니랑 나랑 똑같은 옷 입고 출근했음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다른가게꺼야 BACKS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없다고 그랬는데 언니가 낼테니까 제발 먹자고 오늘 술 너무 마시고 싶다그래서 ㅋㅋㅋ

가서 엄청 먹음 수다도 엄청 떨고 ㅋㅋㅋㅋㅋ


제일 잘해주고 친하게 대해주셨는데 마지막에 안좋게 관두게 되는 바람에 제일 미안했다.

나중에 연락을 하고 싶었지만 면목이 없어서 차마 그럴 수가 없었다.




막차를 타고 돌아와 본 풍경.

생각보다 예쁘길래 일부러 역 위쪽으로 올라와 사진을 찍었다.
 


제법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요즘 계속 기분이 우울했는데, 조금은 힘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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