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27 2011. 6. 21. 22:54


2011.03.18

집에 오는 길에 초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달이 참 잘 보이길래 집으로 뛰어들어와 카메라를 잡았다.
옥상에 올라가서 찍고 싶었는데 옥상에 붙어있는 경고문이 무서워서 포기. 베란다로 갔다.
여기선 달이 안보인다고!! 근데 어차피 달이 너무 멀어보여서 안되겠더라.
내 눈엔 저렇게 커다랗게 보이는데... 사기 당한 기분이다. 아쉬운대로 한 장